캐나다 초등학교의 6월: 운동회부터 졸업식까지, 따뜻한 학년말 풍경

6학년 졸업 축하하는 모습

6월은 캐나다 초등학교에서 가장 활기차고 따뜻한 달입니다. 학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1년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집니다. 오늘은 제가 경험한 노바스코샤의 공립학교 학년말 행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소개해 보려 합니다. 🏃‍♀️ 1. Field Day (필드데이: 운동회) 6월 중순에 열렸던 행사는 Field Day입니다. 한국의 운동회처럼 아이들이 바깥에서 하루 종일 게임과 활동을 즐기는 날입니다. 1년동안 … 더 읽기

💼 캐나다 워킹맘의 하루와 자기계발 이야기

자신감있는 엄마의 모습

캐나다에서 워킹맘으로 산다는 건 매일이 전쟁 같기도 하지만, 동시에 배움과 성장의 연속이기도 해요.육아, 일, 그리고 자기계발까지… 이 모든 걸 해내고 있는 지금의 나 자신이 참 대견합니다. 🌞 하루의 시작은 아이들과 함께 매일 아침은 분주하게 시작됩니다.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줘야 해서, 보통 7시 쯤 기상해 아침을 준비하고 등교 준비를 돕습니다.출근은 오전 8시까지인데 사장님께서 아이들을 키우는 저를 배려해서 9시까지고 … 더 읽기

캐나다에서 아이를 위한 정신과적 도움 – Strongest Families 외에 어떤 서비스가 있을까?

하트 안에 적십자 모양, 하트안에 병원관련 이미지 그림이 채워져있음

우리는 이미 Strongest Families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 교육을 받았지만, 오늘 직장 동료에게서 또 다른 경험을 들었습니다.그녀의 자녀는 IWK의 AIS(청소년 집중 치료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이처럼 캐나다, 특히 노바스코샤 지역에는 다양한 어린이 정신건강 지원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Strongest Families 외에 IWK에서 제공하는 주요 정신건강 서비스들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IWK Health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 더 읽기

캐나다에서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 – 이민 워킹맘으로서의 나의 여정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걸어가는 모습

아이들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했을 때, 삶이 달라질 거라는 건 알고 있었어요.하지만 엄마로서 나 자신도 이렇게 많이 성장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어요. 기본 근무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지만, 회사에 부탁해서 아이들을 등교시킨 후 조금 늦게 출근할 수 있게 조정했어요.아이들은 BAP(등·하교 프로그램)에 다니고 있고, 약간의 정부 지원도 받아 오후 5시에 데리러 갑니다. 👧🏻👦🏻 … 더 읽기

캐나다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학습 도구 – 우리 아이의 실제 경험

아이가 컴퓨터를 활용해서 공부하고 있는 모습

캐나다에 처음 왔을 때 가장 놀라웠던 것 중 하나는, 초등학교 수업에 디지털 도구가 적극적으로 활용된다는 점이었어요. 개별 크롬북이 제공되어 수업시간에 활용하고 있었습니다.책과 종이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인터랙티브한 플랫폼을 통해 수학, 읽기, 쓰기를 배우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저희 아이가 학교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학습 도구들과, ADHD 아동으로서 그 도구들이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소개해보려 해요. 🎯 수학 – … 더 읽기

캐나다 여름, 자연 속에서 배우는 진짜 쉼

가족들이 호수에서 여름을 즐기는 모습

캐나다의 여름은 정말 ‘선물’ 같아요.제가 사는 노바스코샤에서는 아침 5시 30분쯤 해가 뜨고, 저녁 9시 가까이 되어야 해가 집니다.덥지만 습하지 않고, 파란 하늘은 마치 그림처럼 펼쳐져요. 이런 날씨엔 선크림은 꼭 챙겨야 해요! 아이들과 함께 여름을 보내는 방법은 정말 다양해요.동네 놀이터 옆에는 스플래쉬 패드(물놀이장)가 있고, 레크리에이션 센터(Rec Centre)에서는 다양한 여름 캠프 프로그램이 열려요.야외 레크장에서는 카약, 카누, 패들보드, … 더 읽기

ADHD 아이, 언제 캐나다로 이주하는 것이 좋을까?

다국적의 아이들이 모여 웃고 있는 모습

해외 이주를 계획할 때 많은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중 하나는“아이를 언제 데려오는 게 가장 좋을까?”입니다.ADHD를 가진 아이의 경우, 그 고민은 더 복잡해지곤 하죠. 저 역시 여러 해를 돌아보고, 다른 가족들의 사례도 보며 몇 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 언어 적응을 위한 이상적인 시기는 언제일까? 제가 직접 보고 경험한 바로는, 만 10세 이전에 캐나다로 … 더 읽기

캐나다에서 ADHD 약을 어떻게 처방받을까 –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부모들을 위한 가이드

엄마가 컨설팅을 전화로 받고있는 모습, 아이는 옆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있음.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주할 당시, 가장 큰 걱정 중 하나는 아이의 ADHD 치료를 어떻게 이어갈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복용하던 약을 계속 사용할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어요. 🩺 1단계: 한국에서 미리 약 준비하기 출국 전에 한국에서 처방받은 약을 충분히 준비했고, 병원에서 받은 영문 처방전도 함께 챙겼습니다. 이 덕분에 캐나다에 적응하는 초기에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 더 읽기

우리 아이의 ADHD 약 복용기 – 무엇이 효과 있었고, 무엇이 어려웠을까

아이가 약을 먹는 습

아이에게 ADHD 진단을 받고 처음 복용하게 된 약은 많은 아이들이 먼저 사용해보는 메틸페니데이트 계열 약이었습니다.가장 최저 용량으로 시작하게 되며 학교 가기 전 아침에 복용했는데, 식욕이 뚝 떨어지는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결국 중단하게 되었어요. 이 약은 오전 시간 동안만이라도 아이가 차분해져서 학교생활에는 도움이 되었지만, 아이의 성향이나 본질이 변하는 건 아니었습니다.아이답게 방방 뛰는 성격이 갑자기 얌전해지는 건 … 더 읽기

아이의 ADHD 진단을 받아들이기까지 – 엄마로서의 솔직한 여정

캐나다에서 아이들이 필드에서 함께 축구하고 있는 이미지

처음 아이에게 ADHD가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 때, 제가 가장 먼저 부딪힌 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아니라 저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엄마로서 내 아이가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조심스러운 편입니다. 아이의 행동 문제로 병원이나 상담센터를 찾는 건 때론 부모가 ‘잘못했다’는 걸 인정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하지만 저는 용기를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