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벌링턴, 할리팩스, 베드포드를 중심으로 현실 비교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워킹맘으로서, 요즘 가장 자주 드는 고민 중 하나는 바로
“계속 렌트를 할까? 아니면 작은 콘도나 타운하우스를 사는 게 나을까?”
라는 주제예요.
특히 이사나 정착을 고민할 시기가 다가오면, 머릿속은 더 복잡해지죠.
오늘은 제가 직접 비교하고 조사한 실질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렌트 vs 집 구입, 그리고 토론토(벌링턴) vs 노바스코샤(베드포드/할리팩스)에 대해 공유해보려 합니다.
1. 렌트를 계속할 경우: 장단점은?
✅ 장점
- 초기 비용이 적어 부담이 덜함 (다운페이, 수수료 등 없음)
- 수리나 유지보수 책임이 없음
- 자유로운 이동 가능 (이사 또는 직장 변경 시 유리)
- 시장 침체 시 손실 없음
❌ 단점
- 매달 내는 돈이 자산으로 남지 않음
- 렌트비는 매년 오름세
- 장기적 정착에 불리, 학교 변경 가능성
- 집주인의 매각·해약 등으로 불안정성 존재
2. 작은 집이라도 구입한다면?
✅ 장점
- 내 자산으로 남고 장기적으로 안정
- 매달 모기지를 내면서 주거비 고정 가능
- 아이들에게 안정된 환경 제공
- 부동산 가치 상승 시 자산 증식 효과
❌ 단점
- 초기 비용 부담 (다운페이, 클로징비 등)
- 모기지 승인 조건 충족 필요 (소득, 신용)
- 콘도는 추가 관리비 발생
- 수리 및 관리 책임 발생 가능성
3. 지역별 비교: 토론토 vs 할리팩스 (벌링턴 vs 베드포드)
💸 생활비💸 생활비
| 항목 | 벌링턴 (온타리오) | 베드포드/할리팩스 (노바스코샤) |
|---|---|---|
| 1인 생활비 (렌트 포함) | 약 3,100 CAD/월 | 약 3,662 CAD/월 |
| 렌트비 포함 여부 | 포함 (2베드 약 2,200 CAD, 오래된 느낌) | 포함 (2berm 약 2,500 CAD) |
| 생활비 절약 가능성 | ❌ 저렴하지 않음 | ❌ 생각보다 비쌈 |
흔히 노바스코샤가 생활비가 싸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데이터를 보면 할리팩스가 더 비싼 경우도 많습니다.
🏘️ 주택 가격
| 항목 | 벌링턴 | 베드포드 |
|---|---|---|
| 평균 주택 가격 | 약 1.13M CAD | 약 0.69M CAD |
| 3베드 주택 일반 시세 | 950k ~ 1.3M CAD | 500k ~ 800k CAD |
| 최저가 매물 (콘도 등) | 500k 이하 찾기 어려움 | 일부 229k 매물 존재 (드묾) |
Realtor.com 기준, 베드포드도 실제 집값이 결코 싸지 않다는 점 확인했어요.
특히 실거주 목적의 3베드 주택은 대부분 50만~70만 CAD 이상입니다.
버링턴보다야 낮지만, 절대적으로 “저렴한 동네”는 아닙니다.
4. 결론과 나의 선택
저처럼 아이와 함께 이주를 고려하는 입장에서는
✔ 렌트의 자유로움도,
✔ 집 구입의 안정성도
모두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살펴보니,
- 생활비가 생각보다 크고
- 렌트비도 계속 올라가고
- 베드포드도 그렇게 싸지만은 않다 보니,
➡️ 작은 집이라도 구입해서 자산을 쌓아가는 게
장기적으로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